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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아침7시20분 제주행 비행기에 오를 때에는 약간은 무겁고 설레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제주 샤인빌 리조트에 도착해서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하늘을 보았을 때 그런 마음은 싹 사라지고 내 마음의 긴장도 풀어지는 듯 했다.
물론 3일간의 골프라운딩도 좋았지만, 샤인빌 PARK CC에서의 아름다운 조경이 잊혀지지 않는다.
샤인빌 박찬수 회장님의 세심한 배려로 숙박, 식사 모두가 좋았고 원아시아 한일 회원들 간에도 한층 더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제주 샤인빌 리조트... 역시 사람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워질 수 있나보다.
원아시아의 회원으로 아직 부족한 나에게 좋은 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김규택 이사장님 이하 김운태 이사님, 장재완 이사님, 이쁜 송주임님, 사토 회장님과 그 밖의 원아시아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훌륭하신 선배님들을 뵙고 내 미래의 계획도 다시 한 번 세울 수 있었다.
약간은 과하게 술도 마셨지만, 인연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해준 3일간의 여정...
그 곳에서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 전 미스코리아 “K”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