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원아시아클럽서울은 23일 정기총회에서 아시아 유학생 37명, 새터민 학생 2명, 해외동포 학생 15명 등 총 5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원아시아클럽서울은 아시아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드는 데 밑거름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2006년 11월 발족돼 한국·일본·중국·몽골 등 7개국에 13개 단체가 설립돼 있다. 아시아 주요 대학에 아시아 공동체론 강좌 개설 지원, 해외 자매단체와의 교류 활성화, 아시아 유학생 및 다문화 가정 지원, 한중 청소년 교류, 아시아 공동체 인식 확산을 위한 포럼 개최 등의 사업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