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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원아시아클럽서울(회장 이기수, 이사장 김규택)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열고 유학생과 새터민 등 학생 3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 박상희 중소기업진흥회 회장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아시아클럽서울은 '아시아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자'는 목표로 2006년 11월 발족돼 장학금 지원, 다문화 가정 돕기, 한중일 문화교류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