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시아클럽서울 총회 개최 이기수 前고려대총장 회장 선임, 아시아유학생 45명에게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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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단법인 원아시아클럽 서울본부 김규택 이사장. |
사단법인 원아시아클럽서울(이사장 김규택)은 지난달 27일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아시아 유학생 4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이기수 대법원 양형위원장(前고려대총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고, 이철휘 서울신문사 사장, 노철래 의원, 김기재 前행자부장관, 박상희 중소기업진흥회 회장, 김용복 서울영동농장 설립자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총회에서는 아시아에서 유학 온 학생 28명, 새터민학생 2명, 해외동포유학생 15명 등 총 4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김문기 상지학원 설립자, 에르헴바야르 원아시아 몽골 대표, 원아시아클럽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원아시아클럽은 '아시아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자'는 비전을 안고, 아시아의 주요도시별로 운영되는 민간단체다. 현재 7개국 14개 단체가 결성돼 있으며, 앞으로 아시아 48개국 주요도시에 자매단체를 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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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아시아클럽 서울본부 김규택 이사장이 유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원아시아클럽은 국적과 민족, 정치와 사상, 종교를 초월하여 아시아인의 민간교류 활성화와 일체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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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아시아클럽 서울본부에서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아시아 유학생들. | (사)원아시아클럽서울은 2006년 11월에 발족하여, 해외자매단체와의 국제교류, 주요 대학에 아시아공동체론 강좌 개설 지원, 아시아지역유학생 및 새터민학생에 장학금 수여, 다문화가정 돕기, 아시아공동체 인식 확산, 한일문화교류, 한중 청소년교류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사)원아시아클럽서울 박양섭 사무총장 02-2025-7737 홈페이지 (www.oneasiaclub.or.kr)
권수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