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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고원 天麗(텐레이) 연수원 방문 )

3월27일 우리 서울 멤버들이 하네다공항에 도착하자 동경 원아시아클럽의 정준곤 교수가 반갑게 맞이하여 사전 준비한 열차편으로 텐레이 연수원까지 안내해 주었다.
연수원에서는 “사토 요지” 동경 이사장과 “구니사와 요시유키” 오사카 이사장 등 일본측 10여명이 한국팀의 일본 방문을 환영해 주었다.
다음날 한일 양측은 멀리 후지산이 보이는 이즈고원 산중턱의 골프장에서 운동을 하고 훌륭한 시설을 갖춘 연수원 온천장에서 온천욕을 즐긴 후 밤에는 한일 교류회 및 여흥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3,000여 년 전 화산이 폭발한 분화구와 용암이 흘러내려 기암 괴석이 바닷가에 펼쳐진 해안을 거닐며 기념 사진을 찍었고 “사토” 이사장이 사놓은 15만여 평의 별장지 등을 둘러본 후 동경으로 상경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일본측의 세심한 배려와 특히 17,0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그룹 회장인 “사토’’ 이사장이 직접 운전 및 관광 안내를 해주고 열차표도 준비하여 동경까지 배웅해 주는 등 최선의 호의를 베풀어 준 점이다.

( 시모노세끼 “마린피아 도요우라”연수원 방문 )

시모노세끼 항구에서 30분 거리에 있다하여 KTX편 부산을 경유하여서 고속페리로 가려했으나 1개월 전인데도 고속페리가 만원이라 할 수 없이 5월2일 대한항공편 후쿠오카로 갔다.
한국측 12명은 후쿠오카 공항 도착 시 “사토” 이사장 일행이 공항까지 출영해준데 놀랐으며, 바닷가 아름다운 경관으로 둘러싸인 “도요우라”연수원의 소박하고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온천장까지 잘 갖추어진 시설과 12만여 평에 달하는 넓고 아름다운 해안가 임야 등을 보고 새로운 감회를 느꼈다. 
우리 일행은 온천욕을 즐긴 후 밤에 동경 및 오사카에서 내려온 일본측 회원들과 선물 교환 및 친선 교류의 밤 행사를 가졌으며, 다음 날에는 숙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50년 된 일본 10대 명문 골프장에서 일본측과 친선 골프 행사를 갖는 등 즐거운 일정을 보냈다.
“구니사와” 오사카 이사장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구수한 한국 노래와 “사토” 이사장의 관광 안내 및 후쿠오카 공항까지의 환송 등 일본측 환대에 참석자 모두가 감명을 받았다.

( 제주도 “샤인빌 리조트 호텔” 방문 )

일본 “텐레이” 연수원 방문 시 환대를 받은 “샤인빌 리조트 호텔” 회장 박찬수씨(자문위원)가 일본 및 서울 회원을 초청하여 이루어진 한일 교류 행사로서 6/5~7 간 일본측 10명과 한국측 21명 등 31명이 샤인빌 골프장에서 골프 및 교류의 밤 행사 등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하와이풍으로 야자수 나무와 해안가 경관을 꾸민 아름다운 샤인빌 리조트에 매료되었고 박회장의 숙식 제공 및 관광 안내 등에 대단히 만족해했다. 
일본팀들은 샤인빌 골프장의 독특한 설계(연못, 야자수 나무 등)에 감탄했고 향후 각종 모임을 샤인빌에서 하겠다고 다짐하며 돌아갔다.
샤인빌은 5만평 중 현재 2만평을 이용하여 리조트 호텔 및 골프장을 건설했는데, 나머지 3만평에 국내최대 호텔 및 세계 최대의 SPA시설을 갖추겠다 하는 바, 성공이 기대된다. 

- 김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