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해 2월 26일 서울 강남구 호텔 삼정에서 열린 '2014 원아시아클럽서울 정기총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 |
[독서신문 한지은 기자] 사단법인 원아시아클럽서울(회장 이기수, 이사장 김규택)은 2월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동화세상에듀코 대강당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 김규택 이사장을 재선임(임기 2년)하고 일부 이사들을 새로 선임한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고, 50명(아시아유학생, 새터민학생,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원아시아클럽이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장학금을 지급한 누적 장학생은 257명에 달한다. 이날 총회에는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 김용복 (서울)영동농장 설립자,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이홍재 한국경영인포럼 회장 등 원아시아클럽회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아시아클럽은 '아시아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자'는 비전을 안고, 아시아의 주요 도시별로 운영되는 민간단체다. 현재 7개국 14개 단체(국내 서울, 광주, 인천 활동 중. 부산, 대전 창립준비 중)가 결성돼 있으며, 앞으로 아시아 48개국 주요 도시에 자매단체를 결성해 나갈 예정이다. 원아시아클럽은 국적과 민족, 정치와 사상, 종교를 초월해 아시아인의 민간교류 활성화와 일체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원아시아클럽서울은 지난 2006년 11월에 발족했다. 주요 사업으로 해외 자매단체와의 국제교류, 아시아지역유학생 및 새터민학생에 장학금 지원, 주요 대학에 아시아공동체론 강좌 개설 지원, 다문화가정 돕기, 한·중·일 중소기업 및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