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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이란 대개 부족한 역에서 넘치는 역을 향해 질주하는 기차와 같습니다. 
   그런데 욕망의 도시에는 넘치는 역이란 존재하지 않으므로, 기차는 일평생 부족함만 느끼며 달릴 뿐입니다.
   그러다 마침내 욕망의 기차가 멈추는 곳, 그곳은 행복이라는 역이 아니라 죽음이라는 역입니다. 
  
   오늘, 질주하는 욕망의 기차를 멈추고 삶의 대지 위로 한번 내려보십시오. 
   조금 부족해도 만족할 줄 아는 삶.
   그것이 행복입니다.